먼저 뉴스를 준비했다. 꼭 보시길 추천드린다. 

1997년 7월 31일 KBS 뉴스9의 무려 톱기사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776272#
제목 : '나흘째 스모그로 인한 연무현상' 

"남산에서 바라본 오늘 서울의 모습, 휘뿌연한 연무에 휩싸여 마치 흑백 화면을 보는 듯 합니다. 최근 서울엔 거의 바람이 불지 않아 매연과 공해물질이 쌓이고 이따금 내린 소나기로 습기가 많아져 연무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참고) 연무 현상 = 2010년대 말로 미세먼지를 뜻한다.


요즘엔 겨울, 봄 지나면 그래도 6월부턴 하늘이 깨끗하다. 근데 저땐 한여름 7월 말에 나흘 연속 미세먼지란다. 예전엔 하늘이 늘 파랬다고? 거짓말이다.


이때 나흘간 서울의 미세먼지(PM10) 농도는 28일 79㎍/㎥, 29일 111㎍/㎥, 30일 112㎍/㎥, 31일 116㎍/㎥이었다.2018년 6, 7, 8월 여름 내내 통틀어서 제일 높았던 날 농도가 59㎍/㎥이었다. 예전엔 사시사철 스모그에 시달렸던 거다. 예전엔 입자가 큰 미세먼지만 있어서 별로 해롭지 않은거 아니였나? 그땐 몸속 깊숙히 침투하는 초미세먼지 농도는 낮았다? 중금속 같은 건 없었다? 요즘 언론에서 사상 최악 미세먼지라고 떠드는 건 뭔가? 2편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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