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을 약간 바꾼게 아니라 아주 새로 디자인됐다. 자동차 회사들은 이런 걸 FMC(풀모델체인지)라고 부른다. 5년만에 대 변신을 했다.

현대차가 다시 살아날 지 아니면 작년의 위기 국면이 계속 이어질 지를 판가름할 몇 안되는 포인트 중 하나가 이 신형 쏘나타다.


현대차라는 개별 기업의 문제가 아니라 고용 유발 효과가 가장 높은 자동차 산업 전체의 이슈이기도 하다.


요즘 자동차 회사들은 대부분 어렵지만 현대차는 지난해에 특히 고전을 면치 못했다. 경기둔화로 자동차 시장이 가라앉은 상황에서 현대차는 출시된 지 오래된 구형 모델로 경쟁해야 했으니까. 신형 모델을 매달 뽑아낼수도 없는 노릇아닌가. 거기에 현대차가 만든 쎄타 엔진이 계속 고장을 일으키면서 수천억원의 리콜 비용을 쏟아부었다.


올해는 현대차가 새 모델을 출시하기 시작하는 해다. 지난해 하반기에 출시된 펠리세이드(7만대 판매 예상)와 제네시스 G90(4만대 판매 예상)이 그 출발이었고 미국에서는 올해 5종의 신차를 내놓을 예정이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차가 바로 쏘나타(15만대 판매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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