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닛케이 


- 미국 채권시장에서 장기금리 지표인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일시적으로 2.41%를 나타내, 1년 3개월 내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 이러한 가운데 2007년 8월 이후 재무부 증권(TB) 3개월물 금리를 하회


 - 이는 경기침체 신호로 간주되는 움직임으로, 경기 불확실성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 장단기 금리 역전은 이례적인 현상. 일반적으로 차입기간이 긴 금리가 높은 편. 이는 향후 성장세에 따른 금리상승 등이 원인


 - 그러나 시장에서 경기불안이 강화될 경우, 미래 금리하락을 예상하여 장기금리가 크게 낮아지고, 단기금리를 하회. 이와 같은 장단기 금리 역전은 기간별 금리를 포착하여 도식화하는 수익률 곡선과 반대 양상


 - 이와 같은 역수익 곡선은 불황의 전조로 평가. 비앙코 리서치에 의하면. 과거 50년간 미국의 10년물과 3개월물 금리가 역전상태가 10일 지속되면, 평균 311일 이후에 경기하강이 시작된다고 분석


 - 최근 상황은 연준의 급격한 정책 변화가 시장의 불안으로 연결된 측면이 크다는 의견이 다수. 연준은 3월 FOMC에서 경기전망을 하향조정하는 한편 2019년 금리인상 확률을 사실상 없다고 제시


 - 노무라 증권은 향후 경기전망을 비둘기파로 치우쳐 통화당국만이 인식하고 있는 악재가 있다는 의구심과 우려를 초래했다고 지적. 새로운 채권왕으로 불리는 제프리 군드라흐는 연준의 움직임이 불확실성을 불러왔다고 비판


 - 연준의 정책으로 시장의 금리인하 관측이 급속도로 강화. 22일 단기금융시장에서는 2019년 0.7차례의 금리인하를 예상. 3월 FOMC 이전에는 0.2차례 정도. 2020년에는 2차례 금리인하를 전망


 - 무디스의 존 론스키는 10년물 국채금리가 2.4%를 하회하면, 연준은 금리인하로 선회할 것이라고 분석. 충분한 고용개선이 가시화되지 않을 경우에 빠르면 6월 금리인하 가능성도 있음을 관측


 - 미즈호 은행은 연준과 시장과의 대화가 원활하지 않다고 주장. 연준의 정책과 향후 경기라는 2가지 불확실성이 겹쳐 이례적인 움직임이 발생한 미국 금리는 투자심리의 불안을 더욱 확산시킬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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